AWS Route 53

2022. 6. 13. 18:23Cloud/AWS 기초

AWS에서 리전 단위의 장애가 발생할 확율이 있는 국가는 어디가 있을까? 바로 한국이다. 한국과 같은 경우 외국인들이 보기에 언제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국가이기에, 외국 기업이 AWS 서울 리전 1개만 사용한다 라고 했을때 굉장히 불안하다 라고 느낄 수 있다. 백업용으로 가까운 지역인 일본에 백업서버를 둔다고 하더라도 지진, 쓰나미와 같은 문제가 있어 이것도 100% 신뢰할 수 는 없을 것 이다. 그렇기에 다른 리전에도 하나의 지점을 만들어두고 동시에 서비스를 운용하기 위한 서비스가 있는데 그 이름이 Route 53이다. 

 

서로 다른 리전에 대한 트레픽 분산을 하는 DNS 서비스이다. 다양한 라우팅 옵션을 지원해주며 장애대응과 같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엣지로케이션 단에서 작동하며 모든 엣지로케이션이 다운되지 않는 한 route53서비스는 제공이 되며, 그렇기에 굉장히 높은 고가용성을 발휘한다.

대표적인 설정으로 failover설정이 있다.
A,B라는 리전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route 53의 상태모니터링을 걸어둔 상태로 A리전을 프라이머리(1순위), B리전을 세컨더리(2순위)로 지정을 하게 된다면, Route53은 지속적으로 A리전의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체크)하게 된다. 이때 응답은 A리전으로만 간다. 이때 A리전에 문제가 발생해 응답이 가지 않게 된다면 B리전으로 응답을 가도록 하게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발생을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Route 53 라우팅 옵션은 아래와 같다.

간단한 라운드 로빈 : 기초적인 라운드 로빈 방식을 활용한다.


가중치 기반 라운드 로빈 : 지역별로 N%로 분할하여 접근하도록 한다.


지연 시간 기반 라우팅 : route53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다가, 가장 빠른 응답을 보내는 주소로 발송시킨다.


지리 위치 라우팅 : 사용자의 위치 기반으로 주소를 발송시킨다.


상태 확인 및 DNS 장애 조치 :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액티브-패시브 : 매인서버를 액티브로, 백업용 서버를 패시브로 설정하여 액티브가 고장이                                                    났을 경우 패시브로 응답시키도록 한다.
                                                액티브-액티브 : 2개 이상의 서버를 엑티브-엑티브 형식으로 설정하여 둘 다 사용하다                                                            가, 한 곳에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곳으로 신호를 분산시킨다.
                                                장애 : 2개이상의 라우팅 정책을 트리로 조합하여 더 복잡한 DNS 장애 조치를 구성할 수 있                                                  다.


트래픽 바이어스를 통한 지리 근접 라우팅 : 전 세계를 두고 구역을 만든 후 어디서 쿼리가 들어오는지에 따라 다르게 분산시키겠다.


다중 값 응답 : 응답주소를 여러대로 분할하여 사용하고싶은 주소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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