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SAA-002 합격 후기

AWS를 공부하며 준비한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 Associate 자격증을 재수끝에 결국 획득하게 되었다. 시험이 8월 29일이후로 003버전으로 업데이트 된다고 하여, 그 전에 빠르게 획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미국계 시험이라서 그런가 상당히 잔인하게, 시험을 치고나면 바로 합/불을 알려준다. 약 3~5일 안에 점수를 매일로 통지해 준다.

시험 대상자는?

기본적으로 1년 혹은 그 이상 실제로 설계 및 경험, 운용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혹은 AWS기능을 바탕으로 규현경험, CLI 사용경험, 인프라 이해 등을 바탕으로 한다.

라고 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런 경험이 없더라도 충분히 시험에 응시는 할 수 있다.(응시는... 합격은 책임 못진다..)

 

시험 방식은?

총 65문제, 130분(영어가 로컬언어가 아닌 경우 추가 요청을 통해 +30분 가능)이며, 객관식 5지 2다, 혹은 4지 1다 등의 다지선다형의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시험은 온라인, 오프라인 2가지 방식으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Pearson VUE나 PSI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희망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해 할 수 있다.

시험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 바란다.

https://aws.amazon.com/ko/certification/certified-solutions-architect-associate/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 Associate 자격증

시험 응시 링크

https://www.aws.training/certification/?cta=saatopbanner 

AWS training and certification

시험 합격시 메리트

뭐 벳지, 자격증 등 그런것 들이 잇지만 가장 좋은건 역시 다른 시험을 응시할 때 50% 절감해 주는 해택이 아닐까 한다.

준비과정 및 잡설

2021년에 SAP를 준비하면서 아쉽게 떨어진 후 실전 경험을 쌓은 후 SAA부터 차곡차곡 준비를 해 보기로 했다. 첫 SAA시험에서 아쉽게 1문제 차이(힘조절 실패)로 떨어진 후 빠르게 다시 준비해서 바로 합격을 받을 수 있었다. 약 2~3달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준비했으며 매일 1~2시간 정도 투자를 하였다.

문제은행

먼저 소위 말하는 덤프 라는 문제은행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유데미 및 이그젬 토픽 이라는 2가지 사이트를 통해 준비할 수 있었다. 유데미의 경우 약 2만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었으며, 실제 시험과 '유사' 한 문제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주로 개념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 온프레미스 환경과 Cloud 환경간 SMB를 사용할 것인데 어떤 AWS기능을 사용할 것인가? ==> AWS FSx for windows
이그젬토픽의 경우 영문으로 되어있지만 시험과 문제 자체가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진짜 문-답 그 자체가 그대로 나왔는것을 보며 영어공부를 좀 열심히 할 걸 하고 후회도 했었다.

 

AWS 공인 강의 및 자습서

AWS에서는 기능 관련 자습서(도큐멘트)와 강의가 굉장히 많이 있다. 심지어 어떤 문제는 자습서의 예시를 그대로 문제화 해서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굉장히 놀랐다. 또한 공인강의의 경우 한국어번역으로 된 강의도 몇몇 있었기에 굉장히 습득하기 쉬웠다.

 

시험은 탄력적, 고성능, 안정한 에플리케이션, 최정화된 아키텍쳐 설계로 총 4가지 파트를 일정 %로 나누어서 제출된다.

시험의 난이도는 굉장히 천차만별이다. 첫 시험과 두번째 시험에서 겹치는 문제가 3~5문제 정도가 있었으며, AWS기능에 대한 개념을 물어보는 것, 응용 및 신기술에 대한 홍보성 문제가 있었다. 

ex) 완전관리형 DB를 사용할려면 어떤것을 사용해야하는가? 답 : AWS DynanoDB

 

크게 공부하는 방법은 2개로 나뉘어 질 것 같다.

1. 당장 내가 시험치기까지 1주일도 안남았다. ==> 이그젬토익의 문/답을 완전히 암기하기

2. 시험까지 여유가 있고, AWS 기능 자체를 이해하고 싶다 ==> 도큐멘트 및 공인강의와 함께 공부하기

가 될 것같다.

 

기본적으로 시험응시료가 굉장히 비싸기에 (150$ == 요즘 환율 생각하면 아찔하다.) 어지간하면 한번에 붙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