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사용하기 part.1

짜잔!

드디어 리눅스를 설치했다!

근데 우리가 생각하던 리눅스와는 좀 다르지 않은가? 

일반적으로 리눅스 라고 한다면 검은 배경에 녹색의 명령어가 잔뜩 있는 화면을 기대했을 것이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와 같이 말이다

 

영화 매트릭스1

걱정하지마라 곧 이런 화면을 질리도록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우리는 전에 GUI(graphical user interface)기반의 리눅스를 설치했었다. 말 그대로 그래픽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설치했는데 매트릭스와 같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리눅스는 CLI(Command-line interface)라고한다.

 

cli기반의 리눅스

먼저 왼쪽 상단의 프로그램 창을 클릭한 후 시스템 도구 를 클릭 해 보자. 이것저것 많이 나타나는데 우리는 여기서 '터미널' 이라는 슬롯을 클릭 해 보자.

 

 

매모장 비슷한 화면이 나타난다. 축하한다! 여러분은 이제 CLI기반의 linux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금 나타나는 화면을 해석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usera(사용자의 이름 : usera)@(가)localhost(로컬호스트에 접근해 있는데) $(일반 모드로 접근해 있다.)

이제 처음으로 명령어를 사용해 보자

 

 

'sudo -i'

라는 명령어를 입력 해 보자. 무시무시한 안내문이 나타나고 usera의 암호문을 입력하라는 명령어가 나타난다. 설정한 암호를 입력하게 되면 $가 #으로 바뀐것을 확인할 수 있다. sudo 라는것은 'superuser do'의 약자로서 슈퍼유저 즉 막강한 관리자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명령어이다. ' sudo rm -rf / ' 라는 명령어가 있는데 혹시나 지금 리눅스가 굉장히 마음에 안들어서 폭파 시키고싶다. 라는 마음을 먹게될때 사용하면된다. 하나도 남김없이 싹 다 지워지게된다. 정말 모든것이 사라지게된다.

 

여튼 돌아와서 이제 우리는 관리자 권한을 획득했다. 마음껏 무엇인가를 만들고 지울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제 뭘 해야할지 잘 모르니까 help라는 명령어를 입력해 보자.

 

어떻게 리눅스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타난다. 굉장히 많고 다양하니 천천히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이다. 이제 이 많은 명령어를 치우고 화면을 깨끗하게 해 보자. 청소는 영어로 clear이다.

이 명령어를 사용하면 화면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이전 화면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공백인 화면을 많이 출력해서 화면을 깨끗하게 해 주는것 이니 스크롤을 위로 올려본다면 이전에 작업했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것이다. 이제는 무엇인가 파일을 만들어보자. 윈도우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새 폴더' 와 같은 작업을 '명령어' 로 활용해 보자. 먼저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한다. 'pwd'라는 명령어를 사용하면 지금 어디에서 작업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root 즉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제 우리는 'usera'로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 cd(움직여라) (띄워쓰기 필수)/home(root 단-지금 있는 위치-에 있는 home이라는 파일)/usera(home안에 있는 usera라는 파일) ' 라고 입력해 보자. 이 후 'ls -l(지금 위치에 있는 모든 폴더를 보여줘)'이라는 명령어를 이어서 입력하자.

이제는 '디렉토리'를 만들어 볼 것이다.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새 폴더' 와 같은 개념이다. mkdir(make directory) /(띄어쓰기필수)home/usera/test(마지막에는 만들고 싶은 디렉토리의 이름을 기입한다.)

어떤가! 고작 한 줄의 명령어를 사용해 새로운 디렉토리를 만들었다. 신난다! 이제 만든 디렉토리를 삭제해보자. rmdir /home/usera/test(마지막에 지우고 싶은 디렉토리의 이름)

어머나 세상에 파일이 삭제된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나온 명령어를 잘 모르겠다면 'help 잘 모르겠는 명령어' 라고 입력하면 영어로 친절히 알려주는 리눅스를 볼 수 있을 것 이다.